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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 기르기

1분정보 2020. 2. 10. 05:55

취나물 기르기


대표적인 산나물인 취나물은 재배하지 않고, 산에서 수확하여 사용하는 채소다. 

보통 봄에 집어서 데치고 말려서 나물로 쓴다. 

뿌리의 씨를 뿌리거나, 3월 말부터 4월까지 심거나, 씨를 뿌린다. 씨를 뿌릴 때는 수확을 위해 2년을 기다려야 한다.


심을곳 알아보기


봄에는 햇볕이 잘 드는 곳, 여름에는 그늘진 곳을 선택한다. 비옥한 지역에서 재배되는 채소의 잎은 크고 부드럽다.



뿌리 심기


취나물 뿌리는 이식이 뛰어나고 어떻게 심어도 잘 자란다. 

심을 때는 20cm 이상 간격을 두고 새싹이나 잎이 노출될 정도로 심는다. 너무 깊이 심지 않도록 해야한다.



종자 심기


씨앗은 가을에 파종할 수 있지만, 이듬해 봄에 싹을 틔우는 풀 관리가 어려워지는 봄에 재배하는 것이 유리하다. 

모종을 만들어 20cm 간격으로 센티미터 당 1개의 씨앗을 뿌린다. 

씨가 작아서 고르게 씨를 뿌리기 어렵다. 

분산시킬 수도 있지만 나중에 관리하기 위해 한줄로 뿌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파종은 3월 말이나 4월 초에 할 것이다.


취나물 씨앗은 휴면기가 있기 때문에 파종하기 전에 물에 담가 2°C의 냉장고에 15일 정도 뿌려야 한다. 

그래야만 휴면기를 깨고 싹을 틔울 수 있다.


성장하는 모습


취나물은 한겨울에 잠자고 있다. 다시 말해서 추워지자 취나물은 동면에 들어갔다. 

날씨가 좋아지면 깨어난 뒤 새싹을 키우는 것으로 바로 나물의 일종이다. 

일찍 기르고 싶은 마음으로 온도를 올려도 싹이 트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


취나물은 6월에 조금씩 자라고, 7월에는 1미터까지 자란다. 8월 하순에 꽃이 피기 시작했고 하얀 꽃은 9월에 절정에 이른다. 

그러다가 10월이면 날개가 달린 씨앗과 밝은 씨앗이 하나씩 날리며 멀리 움직인다. 

씨앗이 날기 전에 씨를 모아 뿌리고 새로운 취나물을 얻을 수 있다.



수확


취나물이 자라면 칼이나 낫으로 수확한다. 

수확 시기는 지역과 온도에 따라 크게 다르다. 나는 4월 말과 5월 중순에 각각 수확한다. 

그 외에 잎을 뜯어서 쌈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추나물 잎을 봄상추 싹이 나기 전에 쌈으로 쓰는 것이 좋다. 

약간 거칠지만 두툼한 산나물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취나물은 보통 세 번 수확된다. 그러나 첫 수확은 최고고 냄새는 진하다. 6월이 되면 자라나는 잎이 질겨서 향기도 점차 희미해질 것이다.



거름 주기 및 풀 관리


중국 싹이 트기 전에 3월 말경에 싹이 텄던 겨울풀을 깨끗이 손질해 퇴비와 깻묵 한 줌을 준다. 

주는 것의 요지는 밭 전체를 흩뜨리고, 몇 조각의 음식을 재배하면 체다 주변 부위를 긁어내고, 퇴비, 참깨를 넣고 흙을 덮는 것이다. 

퇴비가 적으면 싹트는 잎이 굵고 부드러워진다.


한 곳에 오래 머무는 채소의 특성상 주변에서 자라는 풀을 얼마나 잘 정리하느냐에 따라 경영의 관건이 좌우된다. 특히 취나물은 어릴 때 수확해야 하기 때문에 풀과의 경쟁에서 매우 불리하다. 

이 불이익을 노력으로 보상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콩나물 수확이 풀의 성장기에 접어든 시기부터 콩나물 수확이 두 번 끝나면 채소밭은 거의 풀밭이 된다. 

풀이 잘 자라지 않는 시기에는 취나물이 풀에 완전히 싸이지 않도록 자주 주의해야 한다.




재배 주의사항


취나물은 특별한 보살핌에 주의사항이 없다. 


질병, 벌레 등에 매우 강하다. 그러나 밭에서 자라는 풀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성공을 좌우한다. 

풀이 젊을 때는 낮게 매달리기도 하고, 풀이 자랄 때는 씨앗이 떨어지지 않도록 뽑기도 한다.


취나물 뿌리가 튼튼하게 자라게 하려면 5월 말 이후에 나타나는 줄기를 잘라라. 그러면 꽃이 보이지 않고, 씨앗을 못 받아도 뿌리가 튼튼하게 자랄 것이고, 그 다음 해에는 싹이 돋아나는 강한 잎이 돋아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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