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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키우기

1분정보 2020. 2. 10. 15:37

상추 키우기


상추는 경작철에 비교적 잘 자라는 작물이다. 파종은 온도가 15°C 이상 상승할 때 발생하며, 온도가 30°C 이상 상승할 때 온도가 내려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봄과 가을은 시원한 기후를 좋아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상추 재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씨를 뿌린 후에는 옮기지 않고 메인 밭에서 기를 수 있다.



파종 준비


파종 전 파자마 2kg과 m2당 깨 2컵(400g)을 넣고 다리의 폭이 1m, 높이가 10cm가 되도록 밭을 준비한다. 

이랑의 폭은 필드의 조건에 따라 조정해야 한다. 

배수가 잘 되는 밭은 낮게 하고 습기가 많은 밭은 올려서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인근 종묘나 홈페이지를 통해 재배하고 싶은 상추씨를 미리 준비한다. 대표적인 종류로는 중촌상추, 고추상추, 배추상추 등이 있다. 2~3종류의 씨앗을 뿌리면 다양한 색깔과 모양을 즐길 수 있다. 종류에 따라 맛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씹는 정도, 잎의 크기, 잎의 색깔 등에 있어서는 차이가 많다.



종자 및 모종 준비


작은 채소밭 때문에 씨앗을 준비하고 뿌리는 것이 번거롭다면 묘목을 구입하여 재배한다. 파종 시기를 놓친 것도 마찬가지다. 이른 봄에는 인근 종묘나 전통시장 5일장을 찾아 모종식물을 구입한다. 상추를 좋아하는 4인 가족 기준으로 15~20개면 충분하다.



모종 이식


묘목을 사고 재배할 때는 항구의 묘목을 망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심기 전에 물을 골고루 뿌린 후 그늘에 2~3시간 정도 두고 묘목을 제거하고 20~30cm 간격으로 심는다. 상추는 휴대성이 높아 아무렇게나 심어도 잘 자랄 수 있다. 그래도 이동한 뒤 물을 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옮겨갈 밭에 퇴비를 조금 넣고 참깨를 1~2주 전에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파종 및 복토하기


준비된 밭에서 25-30cm 간격으로 흙을 긁어낸다. 1cm 간격으로 씨앗 1개를 뿌린다. 씨앗은 작고 뾰족해서 고르게 파종하기가 쉽지 않다. 씨를 뿌린 후 흙은 2~3mm 정도만 덮여 있다. 씨를 뿌린 후 물기를 빼고 마무리한다. 물을 줄 때는 작은 물웅덩이를 사용한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부으면 얇게 덮인 상추 씨앗이 씻겨 내려가거나 한쪽으로 쏠려 있다가 나중에는 덩어리가 되어 싹이 난다.



성장 과정


씨를 뿌린 지 1주일 정도 지나면 떡잎이 올라오고, 2주가 지나면 잎사귀 사이에 잎사귀가 돋아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밀도가 높은 부위는 1cm도 안 되는 반면 비듬 부위는 2~3cm 간격으로 떡잎 하나를 재배한다. 떡잎은 어릴 때 줍지 말고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균적인 다른 작물은 어릴 때부터 재배되는 반면 상추는 나중에 수확할 수 있기 때문에 재배된다. 봄철에 상추를 뿌리는 경우, 씨를 뿌린 지 3주가 넘도록 날씨가 좋아 상추가 자라기에 적합하다.


5월 중순에는 낮 기온이 20°C를 넘고 밤 기온도 크게 낮아지지 않을 때 하루가 다르게 늘어난다. 비가 한 번 지나가면 새것을 들고 밭으로 돌아온다. 씨를 뿌린 지 4주가 지나면 키가 8cm 정도 되고 잎이 4개 이상 난다. 이때 상추의 복잡한 부분을 수확하고 일부는 씨앗 삽으로 펼쳐 이식한다. 포기의 간격은 최소 10cm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다.


수확을 계속하면 기온이 올라 6월 말로 접어들면서 자라는 상추를 볼 수 있다. 7월 중순이면 화단이 완전히 자라고 일부는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다.


상추는 화단이 올라 꽃이 피기 전까지는 수확할 수 있지만 기온이 오르면 쓴맛이 올라 잎의 섬유질이 질겨진다.



수확


날씨가 좋은 5월과 9월에는 씨를 뿌린 지 4주 만에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다. 어느 정도 자라면 잎을 하나씩 떼어 내어 수확한다. 공기의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추를 골라내거나 혼잡한 곳에서 잎을 골라야 한다.


취나물기르기


들깨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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